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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만발한 함안 악양생태공원 [경남 함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추석연휴 함안서 전통놀이 즐기고 가을꽃 감상…"추억 만들기"
(함안=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추석 연휴에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체험행사와 경관단지를 3일 추천했다.
군은 문학과 한자가 어우러진 전국 유일 복합문화공간인 가야읍 함안복합문학관에서 추석 당일인 6일을 제외하고 오는 12일까지 매일 전통 놀이마당을 운영한다.
이 기간 방문객들은 문학관에서 투호와 제기차기, 윷놀이,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10가지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연휴 막바지인 오는 8일에는 전통놀이 체험을 하면 엽전을 주는 이색 행사도 한다.
이 엽전은 문학관에 마련된 장터에서 간식과 중고도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체험행사와 함께 군은 연휴에 둘러보기 좋은 곳으로 악양생태공원을 소개했다.
대산면 서촌리 일대에 조성된 이 공원은 가을이면 핑크뮬리와 코스모스가 만발한다.
올해 역시 이들 가을꽃이 최근 개화하기 시작했다.
군은 연휴 막바지에 만발해 멋진 경관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을 위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최근 정비를 끝냈다"며 "가족과 함께 특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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