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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바이올리니스츠' 포스터 [금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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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관 옆 공연장' 포스터 [세종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공연소식]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내달 13일 피아니스트 박영성과 협연
공연예술 강좌 '미술관 옆 공연장' 6월17일 세종문화회관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피아니스트 박영성과 협연 = 금호문화재단은 다음 달 13일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리는 '더 바이올리니스츠'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박영성과 협연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연에서는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대조를 극명하게 드러낸 라벨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과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이 연주된다. 활달하고 기민한 바이올린 선율로 유명한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도 연주 목록에 올랐다.
▲ 그림과 음악의 만남 '미술관 옆 공연장' = 세종문화회관은 다음 달 17일 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예술공연 강좌 '미술관 옆 공연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 도슨트 정우철의 해설을 들으면서 프랑스 인상주의 대표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와 이탈리아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피아니스트 민시후가 작품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현장에서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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