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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정동진독립영화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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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워서 봐도 되는 영화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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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 포스터 [강릉시네마떼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운동장에 누워서 영화 즐긴다"…정동진독립영화제 4일 개막
배우 공민정·우지현 개막식 사회…6일까지 22편 무료 상영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 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4일 저녁 강원 강릉시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배우 공민정, 우지현의 개막식 사회로 스물다섯 번째 여정의 닻을 올린다.
올해의 개막 축하공연은 국내 최고의 스카음악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무대를 장식한다.
올해 25주년을 맞는 강원도 최초의 독립영화제이자 국내 최초 야외 상영 영화제인 정동진독립영화제는 6일까지 3일간의 여정을 펼친다.
올해 정동진독립영화제의 작품 공모에는 단편 945편과 장편 71편, 총 1천16편의 작품이 출품돼 이중 단편 20편과 장편 2편이 최종 선정됐다.
이 중에는 올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선정된 단편 애니메이션 '마법이 돌아오는 바다'(한지원 감독)와 배우 겸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조현철의 장편 데뷔작 '너와 나', 지난해 정동진독립영화제 단편영화 제작지원작인 '수능을 치려면'(김선빈 감독) 등의 작품이 눈에 띈다.
전일 무료 상영이다.
특히 정동진독립영화제는 모든 상영작 배리어프리 자막 제작과 더불어 수어 통역을 진행,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턱 없는 건강한 시네 바캉스를 지향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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