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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콜리안 골프장 홈페이지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에콜리안 제천골프장 "매월 1일은 제천시민들만 이용"
(제천=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매월 1일은 충북 제천시민들만 에콜리안제천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다.
22일 제천시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애초 오는 7월 1일만 계획한 '제천시민의 날' 행사를 매월 1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1일 제천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제천시민의 날' 라운딩 예약이 몇 분 만에 매진되는 등 시민 호응이 컸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해외여행이 막히면서 국내 골프 수요가 급증했고, 이에 따라 골프장 예약이 어려워진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예약은 에콜리안골프장 홈페이지 과 모바일로 할 수 있다.
예약자와 동반자는 골프자 이용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에콜리안 제천골프장은 제천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357억원을 들여 고암동 옛 쓰레기매립장에 조성한 친환경 대중골프장(9홀)으로 2012년 9월 개장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32년까지 이 골프장을 위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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