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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건축자산 진흥구역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북촌 등 서울 9개 한옥지역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정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북촌 등 종로구와 성북구의 한옥밀집지역 9곳을 '건축자산 진흥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시 조례로 운영하던 한옥밀집지역을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건축자산 진흥 관리체계로 전환하는 것이다.
대상지는 북촌, 돈화문로, 인사동, 운현궁 주변, 조계사 주변, 익선, 경복궁 서측, 선잠단지, 앵두마을이다.
건축자산 진흥구역이 되면 건폐율 90% 적용 등 건축 특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오래된 건축자산은 발전의 걸림돌이 아니라 도시 재활성화의 중요한 열쇠"라며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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