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신화월드, 프리미엄 영화관 8월 3일 오픈

변지철 / 2023-07-31 11: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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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W 씨네라운지 [제주신화월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소식] 제주신화월드, 프리미엄 영화관 8월 3일 오픈

(서귀포=연합뉴스)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내달 3일 프리미엄 영화관 'JSW 씨네라운지'를 오픈한다.

'JSW 씨네라운지'는 제주신화월드와 소비자 맞춤형 시네마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노플렉스가 손잡고 제주도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영화관이다.

복합리조트 내 상설 부대시설로 프리미엄 영화관을 개관하는 사례로는 국내 첫 번째 케이스다.

총 2개관, 36석 규모의'JSW 씨네라운지'는 전 좌석 리클라이너 석으로 아늑하고 편안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하만'의 사운드 시스템을 기용해 극강의 몰입도를 제공한다.

영화관과 다이닝이 결합된 형태로 이용객은 영화 관람 중 호텔 셰프의 손길이 닿은 요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제주신화월드는 단순히 여행객들을 위한 숙박 공간을 넘어 다양한 장르의 즐길 거리가 풍성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여행객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니즈까지 충족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3 상효원 봉선화 축제 개최

(서귀포=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시 돈내코 인근에 있는 힐링 수목원 상효원이 여름을 맞아 봉선화축제를 연다.

지난 29일 시작한 봉선화축제는 여름철 동안 이어진다.

산파첸스는 '서양 봉선화'라 불리며 대부분의 꽃에는 예쁘고 앙증맞은 꽃말과 유래가 담겨 있다.

봉선화의 꽃말은 '나를 만지지 마세요'다.

또 '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라 부르리'라는 대중가요 가사처럼 봉선화의 열매주머니는 아주 작은 충격에도 쉽게 터지기 때문에 '급성자'(急性子) 또는 '신경질'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상효원은 여름 축제 기간 봉선화 외에도 100일 동안 꽃을 피우는 목백일홍 등 다양한 여름꽃을 만날 수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개가시나무와 제주토종나무 구실잣밤나무 등 다양하고 신비로운 비밀의 정원을 만나게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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