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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의전당 오페라 '투란도트' 2019년 공연 모습 [예술의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예술의전당, 오페라 '투란도트' 주역 오디션 선발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예술의전당은 오페라 '투란도트'의 주역인 칼라프 역을 맡을 성악가(테너)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디션 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다. 응시자들은 동영상 평가를 포함한 1차 서류전형을 거친 뒤 합격자에 한해 내달 24일 2차 오디션 기회가 부여된다. 국내외 음대 성악과 졸업 이상 또는 동등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성악가는 오는 8월 15∼20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는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의 주역 '칼라프' 역으로 무대에 선다. 극 중 칼라프 왕자가 부르는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가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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