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 설 연휴 4일간 비상 진료 대책 가동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월 11∼14일까지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다수 환자와 대량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하고자 설 명절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군 보건소에서는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의심자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과 설 당일은 외과 진료(치과 및 한방 제외)도 하고 보건진료소에서는 권역별 진료를 실시해 지역사회 공동체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 보건의료 안전망 역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에 병(의)원 12개 소, 휴일 지킴이 약국 28개 소 등 보건기관을 포함 55개 소가 동참한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지정된 응급의료기관 2개소에서 응급의료서비스가 제공되고 관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중증인 경우는 가까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삼성창원병원으로 연계해 골든타임 내 의료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응급의료 협조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한정우 군수는 "설 연휴 기간 주민들이 갑자기 아팠을 때 당황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타지역에 거주하는 가족 간의 방문으로 우리 지역에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 가족과 이웃이 코로나19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외지에 사는 자녀들의 부모님 방문, 타지역으로의 친지 방문 자제와 마음은 가까이! 몸은 멀리! 실천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그 밖 의료기관에 대한 정확한 진료 여부 등 문의는 보건소 530-6201, 119, 129 등이며 군 홈페이지 및 스마트 앱을 통한 응급의료로도 안내 서비스가 제공된다.
(끝)
출처 : 창녕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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