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어제와 오늘] 나들이 ①

조보희 / 2024-05-11 08:00:08
  • facebookfacebook
  • twittertwitter
  • kakaokakao
  • pinterestpinterest
  • navernaver
  • bandband
  • -
  • +
  • print
▲ 해방 직후 어려운 시절 소풍 나온 어린이들 차림새에선 곤궁함이 묻어나지만, 표정만은 밝다. 1946년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

▲ 세조 능인 경기도 광릉에 소풍 온 어린이들이 석마에 올라타고 있다. 1955년 [임인식 제공]

▲ 서울 탑골공원에 소풍 나온 어린이들이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1955년 [임인식 제공]

▲ 서울 광진구 중랑천 근처 장터에서 음식을 사 먹는 시민들. 1957년 [임인식 제공]

▲ 인천 팔미도에 나들이 온 시민들이 배에서 내리고 있다. 1964년 [한치규 제공]

▲ 서울역에 모여 소풍 가는 교복 입은 학생들. 1966년 [국가기록원 제공]

▲ 서울 창경궁 동물원에서 코끼리를 구경하는 시민들. 1974년 [임정의 제공]

▲ 덕수궁에 소풍 나온 어린이들. 1979년 [국가기록원 제공]

▲ 서울 양재동 매헌시민의숲에 봄 소풍을 나온 학생들. 1994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 대전에서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2004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 광주에서 소풍 나온 어린이들이 잔디밭에 둥글게 모여 앉아 예쁜 그림을 만들었다. 2011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 소풍 나온 가족의 도시락. 2015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 해군 장병들이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할머니를 모시고 삼척의 맹방 유채꽃밭 나들이를 하고 있다. 2016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 한강 반포대교 분수 쇼를 구경하는 시민들. 2023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진 속 어제와 오늘] 나들이 ①

(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5월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맛있는 도시락을 싸 들고 생동하는 싱그러운 자연과 어울리는 시간은 삶의 활력을 주고 보는 이마저 웃음을 짓게 만듭니다. 과거 어려운 시절에도 소풍 나온 사람들은 어린이와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웃음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모두를 설레게 하는 나들이 모습을 모아봤습니다.

※ 이 기사는 연합뉴스가 발행하는 월간 '연합 이매진' 2024년 5월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