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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잠실서 라이즈 공연·프로야구…"대중교통 이용하세요"
4∼5일 5만명 운집 예상…서울시 "리모델링으로 주차공간 부족"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시는 주말인 4∼5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24 프로아구'와 '2024 라이즈(RIIZE) 팬콘'이 열려 약 5만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대를 방문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3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3∼5일 잠실야구장에서는 서울 연고 팀인 LG와 두산이 맞붙는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다.
4∼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그룹 라이즈의 팬 콘서트가 열려 국내외 많은 팬이 집결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잠실종합운동장은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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