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설맞이 대비 '쉼터' 환경정화 활동 실시

소이현2 / 2021-02-01 13: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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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설맞이 대비 '쉼터' 환경정화 활동 실시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2월 10일까지 14개 읍·면·동 주요관광지와 하천·해안변을 중심으로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정화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자연보호 읍·면·동 협의회가 각 조직단체와 연계해 시행한다.

참여자들은 마을 단위별 정화 활동 지역 범위를 정한 뒤 편안하고 좋은 쉼터 조성을 위해 주변의 무성한 잡풀 제거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친다.

그리고 앞으로도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이 빈번한 다중집합 장소에 대해서는 선택적으로 정화 활동을 추진해 불법투기 장소가 되는 것을 예방한다.

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주 연장됨과 더불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가정, 직장, 상가 주변의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 내 쓰레기 불법투기 사각지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사천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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