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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 죽녹원 [연합뉴스 자료] |
전남 담양 죽녹원, '한국관광 100선' 5회 연속 선정
(담양=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 담양군의 대표 관광지 죽녹원이 '한국 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3일 담양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 중 하나로 최근 죽녹원을 선정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2년에 한 번씩 한국인과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죽녹원은 2015년부터 5회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대표 관광지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
죽녹원은 대숲 산책로와 사군자정원, 시가문화촌, 이이남아트센터 한옥체험장, 한옥 카페 등 쉼터 기능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2018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고, 2019년 전남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다.
2020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는 등 유산으로서의 보존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죽녹원이 지친 마음과 몸을 치유할 수 있는 편안한 안식처가 됐으면 한다"며 "관방제림, 메타랜드에 야간테마관광을 조성하는 등 다변화된 관광마케팅 전략으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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