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실시

소이현2 / 2021-01-25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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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실시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설 명절을 대비해 안전관리에 나선다.

북구는 내달 5일까지 주민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14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사고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건축·전기·소방 분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배선 불량,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전기·기계실 유지관리 상태 ▲피난통로 확보 여부, 소화기 교체 등 안전관리 상태 ▲법적 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방치됐거나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시설물에 대한 화재 위험성과 구조 안전 등도 확인한다.

북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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