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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백산자연휴양림 전망대 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구봉팔문 절경 한눈에" 소백산휴양림 전망대 설치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단양군 영춘면 소백산자연휴양림에 소백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됐다.
단양군은 10억원을 들여 이 휴양림에 18m 높이의 5층 목조 전망대를 설치, 설 연휴 이전 일반에 개방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소백산 정상 칼바람이 회오리치는 모습을 형상화한 전망대에 올라서면 소백산 '구봉팔문' 중 5개 봉우리와 4개 골짜기를 감상할 수 있다.
구봉팔문을 구성하는 9개 봉우리와 8개 골짜기는 제2의 단양팔경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총 260㏊에 이르는 소백산자연휴양림은 화전민촌과 소백산 자연휴양림지구, 정감록명당체험마을 지구로 구성된 대규모 휴양단지로, 1동의 체험관과 15동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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