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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직소천 영외활동 중인 스카우트 대원들과 김관영 전북지사(왼쪽) [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잼버리 대원들, 전북 14개 시·군서 한국 매력에 '흠뻑'
하루 평균 5천880명, 문화 종교 30개 프로그램 참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새만금 세계잼버리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전북 14개 시·군에서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추억을 쌓는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대원들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8종 30개 지역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하루 평균 5천880명, 총 4만6천72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원들은 판소리와 전통무용, 태권도, 농경문화, 고추장 요리, 김치 만들기, 닥나무 한지공예 체험 등 전통문화체험은 물론 국립 전주·익산박물관,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청자박물관 등지에서 역사를 배운다.
또 김제 금산사와 고창 선운사, 부안 내소사에서 다도와 한옥건축, 범종 체험 등 템플스테이를 통해 불교문화를, 익산 원광대와 원불교 총부에서 종교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 세계 청소년들에게 전북의 매력을 선사할 수 있도록 구성이 잘 짜였다"며 "활동장의 책임 담당자들은 열성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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