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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노을라이트 투어' 여행상품 [네이버 소속패스 캡처] |
가을 노을 감상하며 통영 밤 만끽 '노을 라이트 투어' 운영
(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오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통영 노을 라이트 투어' 여행상품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통영시는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밤이 아름다운 도시' 통영을 널리 알리고자 이 여행상품을 기획했다.
매주 금·토·일요일, 해가 지기 시작하는 오후 5시 30분부터 가이드가 관광객들과 함께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편백숲·미래사∼척포 해안도로∼달아공원 또는 당포성지 코스를 답사하며 통영의 아름다운 밤을 보여준다.
통영시는 네이버 소속패스(sosok pass)를 통해 300명 한정으로, 1인당 1만9천900원에 이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구매자들은 야간 답사를 하며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음료 2회 또는 식사 1회 기회를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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