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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무용극 호모루피엔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제공] |
아시아문화전당재단 '호모 루피엔스' 유럽 이어 미국 초청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무용극 '호모 루피엔스'가 유럽에 이어 미국 무대에 초청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달 프랑스, 헝가리 등 유럽 초청 공연을 마친 데 이어 내년 6월 미국 시애틀 국제 댄스 페스티벌(SIDF)에도 초청받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한국현대무용협회가 주관한 '한국 현대무용인의 밤' 시상식에서 호모 루피엔스의 김경신 안무가와 양승관 무용수가 각각 안무가상과 무용수상을 받기도 했다.
호모 루피엔스는 로봇이 대신할 수 없는 인간의 유희성에 초점을 맞춰 미래 인간의 자화상을 그려낸 무용극으로, 안무가 김경신의 인간 본성 탐구 3부작 호모(HOMO) 연속물의 마지막 신작이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ACC 작품들이 전 세계에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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