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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 고구려대장간마을 전경 [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고구려대장간마을, 공립박물관 인증기관 3회 연속 선정
(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는 고구려대장간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17년과 2019년에 이어 3회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를 도입했으며 2년마다 자료 수집·교육, 전시·교육 프로그램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구리시는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에 전국 267개 공립박물관 가운데 고구려대장간마을을 포함한 139곳을 인증기관으로 선정했다.
인증기관 유효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2008년 4월 구리시 아천동 4천900㎡에 건립돼 아차산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또 고구려 철제소, 말갈·거란족 철제소 구조물, 몽골촌 등을 갖춰 고대 철기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어 각종 드라마와 영화가 촬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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