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심포니, 내달 16일 베토벤 교향곡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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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라흐 헤스트' [홍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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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올리니스트 임동민·피아니스트 최형록, 듀오 리사이틀 [목프로덕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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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공연소식] 뮤지컬 '라흐 헤스트' 세 번째 시즌 3월 개막
바이올리니스트 임동민·피아니스트 최형록, 듀오 리사이틀
국립심포니, 내달 16일 베토벤 교향곡 '합창'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 뮤지컬 '라흐 헤스트' 3월 개막 = 뮤지컬 '라흐 헤스트'가 오는 3월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라흐 헤스트'는 시인 이상과 화가 김환기의 아내로 알려진 김향안(본명 변동림)의 삶을 바탕으로 만든 창작 뮤지컬이다. 2022년 초연하고 지난해 열린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400석 미만), 음악상(작곡 부문), 극본상 3개 부문을 석권했다.
김환기 화백과 만나 여생을 함께하는 향안 역은 이지숙, 최수진, 김려원이 맡았다. 환기 역은 김종구, 윤석원, 박영수가 연기한다.
이상과 만나 사별하게 되는 동림 역은 홍지희, 김주연, 김이후가, 이상 역은 변희상, 최재웅, 임진섭이 각각 맡았다.
▲ 임동민·최형록, 듀오 리사이틀 = 바이올리니스트 임동민과 피아니스트 최형록이 3월 4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 체임버홀에서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
이들은 레오시 야나체크, 프란시스 풀랑크, 버르토크 벨러 등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곡가와 현대 여성 작곡가 카이야 사리아호의 음악을 들려준다.
임동민은 "급변하는 음악 사조 속에서 탄생한 각 시대 작품들의 생동감과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며 "청중들과 함께 음악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국립심포니, 내달 베토벤 교향곡 '합창'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1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선보인다.
첫 정기 연주회에서 통합이자 혁신의 상징인 '합창'을 통해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최희준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박소영,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국윤종, 베이스 김대영이 무대에 오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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