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세트 10㎏에 6만9천원…전주김장문화축제, 11월 27일 개막

김동철

2026-10-26 12:00:32

전주김장문화축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11월 27일부터 사흘간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제8회 맛과 멋을 버무린 2026 전주김장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개막식은 28일 열리며 사랑의 김장나눔, 현장 김장체험, 직거래 장터, 문화공연, 홍보·먹거리 부스 등으로 다채롭게 꾸려진다.

특히 올해는 방문객들이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며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방식에서 현장 수령 방식으로 전환했다.

김장 체험과 김장 세트 현장 수령 가격은 10㎏(절임배추 7㎏·김칫소 3㎏)당 6만9천원으로 동일하다.

배추와 고춧가루 등 주요 재료는 전주산 및 도내 로컬푸드 제품을 우선 사용된다.

김장 세트 구매자에게는 축제 기간 행사장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상당의 쿠폰이 증정된다.

참여 신청은 26일 정오부터 전주푸드마켓 누리집(www.jjfoodmarket.c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예약 유형은 일반 시민 현장 김장체험, 기관·단체 전용 김장나눔(취약계층 기부), 김장세트 현장 수령 등 3가지로 나뉜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 농산물로 우리 고유의 김장문화를 체험하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김장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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