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지원센터, 대형 뮤지컬 낭독·시범공연 지원사업
권지현
2026-10-26 13:00:36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국내 우수 창작 뮤지컬 성장을 위해 안정적인 제작 기반을 조성하는 '대형 뮤지컬 낭독·시범공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낭독공연 지원 사업은 대극장 무대화를 목표로 하는 신규 대형 창작물과 우수 중소형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작품이 대형 뮤지컬로 제작될 수 있는지 연출 가능성을 점검하고 성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300석 이상 공연장에서 라이브 앙상블 연주가 함께하는 낭독 무대를 지원한다.
낭독공연 작품으로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당신의 과녁' 등 44개 작품이 선정됐다.
시범공연 지원 사업은 대형 신작 창작 뮤지컬의 정식 초연 무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공연에 준하도록 전 2막, 120분 이상의 정식 극 구조를 갖춘 작품을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를 더해 선보인다. 선정작들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등 서울 시내 대형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시범공연 작품으로는 만화계의 거장 이현세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남벌'과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 8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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