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청 전경 [경남 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1029/yna1065624916271663_712_thum.jpg)
(함양=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함양군은 9월부터 추진 중인 '웰·컴 함양 반값여행'에 참여한 방문객들이 지역에서 5억원 넘는 소비를 기록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반값여행에 참여해 여행경비를 환급받은 방문객은 총 1천589팀, 3천389명이다.
이들이 지역에서 실제로 소비한 금액은 총 5억1천590만원으로 군이 지급한 환급액 2억5천703만원의 약 2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 소비 비중은 음식점이 32.7%로 가장 높았고, 마트·농특산물 등 소매업(28.5%), 숙박업(25.1%), 체험·관광(8.4%), 카페·베이커리(5.4%) 등 순이었다.
음식점·소매업·숙박업이 전체 소비의 86.3%를 차지하며 골목상권 전반에 직접적인 보탬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 같은 높은 호응과 늦가을·초겨울 여행 수요를 반영해 3차 사전 신청 기간을 11월 19일까지, 실제 여행 기간은 12월 1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웰·컴 함양 반값여행'은 함양군 외 거주 방문객이 함양을 찾아 지출한 여행경비의 50%를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여행 시작 최소 2일 전까지 공식 누리집(hytour.kr)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반값여행이 방문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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