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군·공공기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성공 다짐

김소연 / 2024-06-25 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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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관련 단체 등도 참여…배우 박해미 등 3명 앰버서더 위촉
▲ 내포신도시와 충남도청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홍성=연합뉴스) 25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충남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6.25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yun@yna.co.kr

충남도·시군·공공기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성공 다짐

관광 관련 단체 등도 참여…배우 박해미 등 3명 앰버서더 위촉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 도의회, 지역 기관·단체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충남도는 2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15개 시장·군수, 충남문화관광재단 등 문화·체육 관련 5개 공공기관장, 충남관광협회 등 관광 관련 12개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각 기관·단체는 충남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전략을 수립하고 홍보·마케팅을 하기로 했다. 관광 기반 시설 개선에도 힘쓰기로 했다.

도는 또 배우 박해미 씨와 가수 박민수 씨, 아이돌 그룹 엔카이브를 충남 방문의 해 앰버서더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서 위촉된 셰프 최현석, 배우 이선빈·오대환·김산호 씨와 함께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린다.

이어 '지방정부 주도 방문의 해 성공 운영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도 열렸다.

류시영 원주 한라대 문화관광경영학과 '충남 방문의 해 성공운용'을 주제로 발표한 데 이어 토론이 이어져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도는 하반기에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성공 기원 한마당'을 열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이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가 되도록 모두 힘을 합쳐 나가자"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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