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부산∼대마도 운항 노바호 [스타라인 제공] |
부산∼대마도 노선에 초고속 여객선 '노바'호 신규 운항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과 일본 대마도를 연결하는 초고속 여객선이 3일부터 운항에 들어간다.
스타라인은 부산∼대마도 항로에 신규 초고속 여객선 '노바'(NOVA)호를 투입해 오는 3일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노바호는 기존 '니나'(NJNA)호를 대체하는 차세대 여객선으로 규모, 성능,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 새로 건조한 선박으로 길이 42.4m, 국제톤수 590t, 정원 439명이며 최대 속도는 40노트이다.
매주 월·화·목·토·일요일은 부산∼히타카츠 노선을, 수·금요일은 부산∼이즈하라 노선을 운항한다.
관광객이 많은 주말에는 하루 2차례 왕복 운항한다.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오전 9시 10분에 출발하며, 귀항 편의 경우 히타카츠는 오후 3시 50분, 이즈하라는 오후 3시 20분 출발한다.
소요 시간은 부산∼히타카츠 약 1시간 20분, 부산~이즈하라 약 2시간 30분이다.
추연우 스타라인 대표는 "부산과 대마도 항로를 운항하는 선박이 2척에서 노바호 투입으로 3척으로 늘어나게 됐다"며 "최신형 여객선 투입으로 한일 관광 교류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가요소식] 보이넥스트도어, 신보로 3연속 밀리언셀러 달성](/news/data/20251025/yna1065624915905018_166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