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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포스터 [대구 봉산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북유럽 최고 앙상블 '트리오 콘 브리오 코펜하겐' 대구 공연
내달 23일 봉산문화회관서 초청 연주회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 봉산문화회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23일 오후 7시 30분 가온홀에서 세계 정상급 앙상블 '트리오 콘 브리오 코펜하겐' 초청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트리오 콘 브리오 코펜하겐은 멤버 간 무언의 교감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북유럽 최고의 실내악 연주단체다.
한국인 자매인 바이올리니스트 홍수진과 첼리스트 홍수경, 덴마크 피아니스트 옌스 엘베케어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선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중 4개 모음곡, 베토벤의 피아노 삼중주 등을 들려준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봉산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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