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서는 한우·한돈 최대 34.6% 할인

정윤덕

2026-10-28 10:28:30

29일 개막…명동거리 구내 고객 30명 추첨해 한우센트도 증정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29일 개막 [홍주문화관광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홍주성 일원에서 열리는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 대규모 축산물 할인 판매 행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5개 업체가 참여하는 홍성한우 판매존에서는 1++ 등급 등심 100g이 시중(1만5천원)보다 26.7% 저렴한 1만1천원에 판매된다. 1+ 등급은 1만원(시중 1만3천원)으로 23.1%, 1등급은 9천원(시중 1만1천원)으로 18.2% 각각 저렴하다.

특수부위와 불고기, 국거리 등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6개 업체가 참여하는 한돈 판매존에서는 삼겹살 1㎏을 34.6% 저렴한 1만7천원(시중 2만6천원)에, 목심 역시 29.2% 저렴한 1만7천원(시중 2만4천원)에 각각 판매한다.

축제 방문객의 소비를 인근 상권으로 유도하기 위해 30일과 31일에는 홍성 명동거리 상점가에서 3만원어치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한우 세트를 증정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으면 홍성의 우수한 한우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직접 숯불에 구워 먹으며 맛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며 "구운 계란과 저지방 우유, 한우 사골육수 등 다양한 시식·시음 행사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축제장에는 홍성의 대표 관광명소인 홍성스카이타워를 본떠 제작한 5.4m 높이의 새로운 바비큐 조리 장비가 등장한다.

이 장비는 하단에 설치된 8개의 모터를 이용해 고기를 회전시키며 굽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이 밖에도 관람차와 회전목마, 바이킹 등을 형상화한 이색 조리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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